삼봉자연휴양림은 구역면적 928ha에 1일 수용인원 1,500명 정도의 대규모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오대산 국립공원 인근의 천연림으로 아름드리 전나무 분비나무 주목등 침엽수와 거제수나무, 박달나무 등 활엽수가 울창한 숲을 이룹니다.
가칠봉(1,240m)을 중심으로 응복산(1,000m)과 사삼봉(1,170m)으로 둘러싸여 있어 삼봉이라 불리우는 이곳 삼봉은 개울 속에 발을 담그면 금방 발을 빼내어야 할 정도로 물이 차가와 찬물에만 산다는 열목어도 서식합니다. 또 인근에 삼봉약수가 있어 약수를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삼봉자연휴양림은 산림 대부분이 천연림으로 전나무,낙엽송,특수활엽수가 다양하게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수려한 숲과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깨끗한 계곡,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된 [삼봉약수]가 있어 휴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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