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사서 입었는데 몸에 맞지 않아 속상해하였던 꿈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집이나 마음에 꼭 드는 결혼상대 혹은 적성에 맞는 직장이나 학과 등을 구하지 못하게 될 수 있는 꿈이다. 혹 구했다하더라도 그것이 마음에 딱 들지 않아 서운한 상황에 꿀 수 있는 꿈이다. 옷이 커서 맞지 않다면 분에 넘치는 상황이다. 허세는 자신에게 손해만 끼칠 뿐이다.
자신의 몸이 돌이 되거나 돌로된 조각상처럼 서 있는 꿈은 너무나 지쳐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만사가 귀찮고 의욕도 없고 감정도 느껴지지 않으며 삶이 권태스럽고 무의미 무감정한 상태를 암시하는 꿈이다. 푹 쉬면서 좋았던 일들을 돌이켜 보고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는 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일에 대한 자신의 무력감을 표현하는 꿈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