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하는 심정을 표현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바람을 피울까 의심하거나 돈을 다른 곳에 낭비하지 않을까 등 남편에 대한 불신과 불만의 표현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동안 남편의 방종을 그냥 방치해 두었던 것을 행동으로 통제하기 시작할 것임을 암시할 수도 있다.
강도나 괴한에게 살려달라고 울며 매달리는 꿈은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계획하고 있는 일이 뜻밖의 어려움에 봉착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거나 그럴 징조가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통사고나 가족의 중병 등으로 한동안 어려움을 겪게 되 어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진퇴양난의 형국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영원한 어려움도 없고 영원한 행복도 없다는 점이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어려운 시기